나트륨 하루 권장량 알아보기 - 나트륨 과잉, 부족시 질환은?
내가 엄청 자주 듣는 소리 중에 한 가지는 음식 짜게 먹으면 안 된다는 소리다.
나트륨 하루 권장량이 있는데, 너처럼 짜게 먹으면 밖으로 티는 나지 않아도(당장 살은 찌지 않아도) 속이 아마 썩었을 거라고, 내장비만될 수 있으니 작작 먹으라는 소리를 친구들한테 엄청 듣고 살았다.
부모님은 저렇게 심하게 말씀하시진 않지만, 좀 싱겁게 먹어라. 하시는 정도?
누구나 다 아는 소리지만, 한식을 좋아하다보면 어쩔 수 없다.
된장찌개, 김치찌개만 하더라도 나트륨이 많다던데, 젓갈, 김치는 어쩔 것이며. 사실 실천하기에 쉽지가 않다.
음식을 짜게 먹는 습관을 지양해야 하는 이유는 나트륨 하루 권장량이 있기 때문인데,
대체 나트륨은 얼만큼 먹어야 하는지 나트륨 하루 권장량을 알아보았다.
나트륨의 역할
먼저 염분의 주 성분인 나트륨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 무기질인데 세포내외의 삼투압을 조절해 신체 평형과 몸속의 수분을 조절하고, 영양소의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한다.
근육운동 및 신경자극도 돕기 때문에 신경전달 역할을 하는 나트륨이 없으면 인체의 기관이 작동하기 어려울 수 있다. 문제없이 나트륨의 역할을 잘하기 위해서는 체중의 0.1~0.2% 정도의 나트륨은 꼭 필요하다고 한다.
나트륨의 하루 권장량
나트륨의 하루 권장량은 2000mg로 WHO에서 발표했다. 이 수치는 5g정도 즉 1 티스푼 정도 되는 것이다.
근데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트륨의 하루 권장량의 2배 정도 달하는 양을 섭취하고 있다고 한다.
나트륨 섭취를 조절해서 각종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잘 조절해야 할 것 같다.
나트륨 과다 시 질환은?
나트륨이 과다 섭취될 때 고혈압,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위암, 비만, 신장질환 등 의 발병을 높인다.
그리고 염분 섭취가 많아지면 신장에서 소변으로 나트륨 배출을 증가시키며 칼슘도 같이 배출돼서 골다공증이 걸리기 쉬워진다.
나트륨 부족시 질환은?
저염식이나 무염식 식단을 섭취할 때 체내 수분 보유량이 급격히 감소해서 부작용을 초래한다.
땀을 많이 흘리거나, 설사를 할 때 나트륨이 부족할 수 있다.
나트륨이 부족하면 구토, 설사, 발한 등 나트륨 부족시 수분이 세포로 직접 침투하며 각종 질환이 발병한다. 신경전달 역할인 나트륨이 없으면 신경전달 이상으로 쇼크가 올 수가 있기 때문에, 너무 부족해도 문제가 될 수 있다.
나트륨 줄이는 방법
나트륨 줄이는 방법
1. 국물까지 먹는 습관 줄이기
2. 고염분 찌개보다는 국을 먹기
3. 인스턴트식품, 과자, 패스트푸드, 젓갈, 장아찌 줄이기
4. 나트륨 배출에 좋은 식품 먹기 (바나나, 아보카도, 수박, 토마토, 키위,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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