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 인덕션 클리너 후기
쉽게 인덕션 청소를 하기 위해서
유튜브를 보고 유명한 청소법으로 인덕션을 청소해 보기도 하였다.
뜨거운 물을 이용해 좀 부어둔 후 퐁퐁을 묻힌 수세미로 더러운 부분을 닦아낸다.
그리고 뜨거운 물을 이용해 불어난 더러운 물질을 칼날로 살살 긁어낸 후에
마른걸레로 마무리하는 방법인데, 사실 깨끗해 지기는 하지만
매번 그렇게 청소 하기는 힘들기가 힘들다.
그래서 평소에 그냥 잘 닦아내고,
한 달에 한번 정도 유튜브 청소 방식으로 청소를 하면 어떨까 생각을 해 보았다.
평소에 요리하다가 흘러넘친 음식이라던가 튀긴 음식들은
그때그때 행주나 물티슈로 닦아냈었는데, 행주가 쉽게 더러워지기도 하고
인덕션이 검은색이다 보니 물티슈의 작은 실 같은 것이
인덕션에 붙어서 보기가 또 안좋았다.
그래서 간편하게 쓸 인덕션 전용 물티슈를 검색해보았다.
여러 제품이 많이 나오지만, 그냥 다른 클리너보다 가격이 1만 원 정도로 저렴하고
후기도 좀 많은 편이라 바스 인덕션 클리너를 구입해보았다.
바스 인덕션 클리너는 일단 잘 닦인다.
눌어붙거나 오래된 음식은 사실 좀 힘을 많이 주고 긁어내듯이 닦긴 하지만
매번 요리하고 튄 음식물 같은 경우에는 한번 닦아내면 깔끔해진다
무조건 오래 둔 음식물보다 그때그때 사용하고 바로 닦아내 주면
한 달에 한번 퐁퐁과 칼날을 이용해 닦아내는 청소를 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론적으로 잘 산 것 같고, 매번 수시로 닦아주니
주방이 청결하게 변하는 것 같다.
그렇지만 나에게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원통으로 들어가 있고 티슈처럼 뽑아서 쓸 수 있게끔 홈을 만들어 뒀지만
생각대로 잘 안 뽑힌다. 그 홈에 알맞게 잘 고정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난 그냥 손가락을 넣어서 한 장씩 꺼내서 쓴다.
입구가 좁아서 손을 긁힌 적이 몇 번 있긴 한데,
그래도 이제 요령이 생겨서 잘 꺼내 쓴다.
바스 인덕션 클리너 업체에서 일반 물티슈 형식으로 만들어 주시면 좋겠다.
앞으로 꾸준히 잘 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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