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초기증상
아무래도 여성의 신체 변화중 제일 큰 변화는 임신이 아닐까 싶다.
임신이 처음인 여성이면 모든 변화들이 낯설 테지만, 처음에 임신이 맞는지 아닌지 긴가민가 한 임신 초기 증상을 알아보려고 한다.
임신 초기는 보통 1-3개월을 말하고 임신 극초기는 4-7주 정도로 본다.
임신 극초기 증상은 생리전증후군이랑 비슷하다고 한다.
대표적인 임신 초기 극초기증상
1. 생리가 멈추게 된다.
평소 주기에 잘 맞춰서 하던 생리가 생리 예정일보다 10일에서 늦으면 그 이상까지도 늦어지는데 이때 임신일 가능성이 높다. 다음 달 생리 예정일에도 생리를 하지 않으면 임신 가능성이 더 높아지게 된다.
실제로 친구 중에 병원에 가니 임신 3개월째였는데 전혀 몰랐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이게 가능할까 싶기도 한데, 임신 후 처음 2-3개월 동안은 착상혈이라고 해서 소량의 피가 나오는데 이걸 생리로 착각했던 것 같다. 대신 착상혈은 2-3일이면 끝나서 잘 지켜보다가 착상혈이 아닌지 유심히 관찰해야 할 것 같다.
생리 주기의 변화나 착상혈이 대표적인 임신 초기 증상이다.
2. 미열 , 피곤함 몸살 기운 등 감기 기운이 있다.
2주 차 정도 되면 임신 호르면이 증가하게 되어 피로감이 심해지고 온몸이 나른해진다고 한다. 감기 기운이랑 비슷한데 살짝 열이 올라오는 것 같기도 하고 몸살 기운이 있어서 감기약이나 해열제를 먹기도 하는데, 이 경우 주의해야 한다.
임신인지 모르고 약을 먹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위험할 수도 있어서 임신 생각이나, 가능성이 있다고 하면 임신이 아닌지 먼저 확인하고 약을 먹어야 한다.
3. 질 분비물이 발생한다.
자궁에 수정란이 착상하게 되면 자궁이 활발해져서 분비물도 늘어나게 된다. 청결하게만 잘 유지해 주면 되는데, 혹시나 분비물이 붉어지거나 출혈이 의심되면 초기 유산일 경우일 수 있어서 임신 초기면 이 부분도 잘 관찰해야 한다
4. 소변이 자주 마렵고 변비가 생긴다.
커진 자궁이 방광을 압박해서 소변이 자주 마렵게 된다. 그리고 장 기능이 저하돼서 변비가 발생한다.
평소랑 다르게 화장실을 자주 가고 변비가 생기면 임신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다.
임신인지 모르고 술 , 담배 했을 때 (임신인 줄 모르고 약 먹었을 때)
간혹 임신인지 모르고 술이나 담배를 했을 경우에는 너무 걱정하지 말고 그 이후로 끊으면 된다고 한다.
임신 초기에는 여러 장기들이 형성되는 단계라서 약물 복용에 주의해야 하는데 모든 약물이 금지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필요한 경우에는 의사와 상의해서 약물 복용이 가능하다고 하다. 그리고 임신인지 모르고 약을 먹었을 때 일회성인 경우라 너무 스트레스받거나 고민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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