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기 없애는법 예방방법 정전기는 왜 생길까?
정전기의 계절이 돌아왔다. 확실히 건조해지니까 악수하거나 물건을 만지거나, 심지어 옷깃만 스쳐도 정전기 때문에 찌릿찌릿거린다. 회사 화장실 문 열 때도 정전기 때문에 너무 찌릿해서 겁이 난다.
유독 정전기가 많이 일어나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 몸이 건조하면 정전기가 좀 더 심하게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정전기가 왜 생기는지 정전기 없애는 법, 예방법을 알아보았다.
정전기는 왜 생기나요?
정전기는 흐르지 않고 머물러 있는 전기라는 뜻이다. 마찰 때문에 정전기가 생기는데, 우리 몸에 머물러 있던 전기와 어떤 물체에 머물러 있던 전기가 어느 정도 쌓여 있다가 유도체에 닿으면 그동안 쌓여있던 전기가 순식간에 이동하는데, 이때를 정전기라고 한다. 정전기는 건조한 환경에서 잘 생기기 때문에 건조한 곳이나, 건조한 계절에 많이 생긴다. 여름보다는 겨울에 확실히 정전기가 많이 생긴다.
그리고 사람으로 치면 땀이 많은 체질보다 몸이 건조한 체질이 정전기가 많이 생긴다고 보면 되고, 지성피부보다는 건조한 피부를 가진 건성피부가 정전기를 많이 일으킨다.
정전기 예방법
1. 일정 습도 유지하기. 실내 60% 정도
건조한 곳에 가습기나 물을 떠다 두면 실내 습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키거나, 젖은 빨래를 널어서 습도를 높이는 방법은 생활 속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정전기 예방법이다.
2. 피부 촉촉하게 유지하기
사람에게 정전기가 많이 일어난다면 피부나 머리카락을 촉촉하게 유지하면 정전기가 많이 일어나지 않는다.
피부에 수분크림을 바르거나, 손에 핸드크림을 발라서 유지해 주는 방법이 있다. 그리고 물을 많이 마셔주면 몸 자체에 수분이 증가해서 정전기 방지뿐 아니라 건강에도 좋다. 그리고 머리카락엔 린스를 사용하게 되면 머리카락의 정전기를 줄일 수 있다. 빗으로 빗을 때는 건조한 빗에 물을 뿌려 빗어주는 방법이 있다.
3. 손톱으로 먼저 물체 확인
물건 만지기가 겁이 난다면 손톱으로 먼저 물체를 터치해서 정전기를 빠져나가게 하는 방법이 도움이 된다.
손톱은 신경이 없어서 정전기를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 입김을 손에 불어서 손을 습하게 만들어 주는 것도 순간적으로 물체를 집기 전 할 수 있는 방법이다.
4. 천연섬유 옷 입기
아크릴, 나일론, 폴리에스테르 같은 합성섬유의 옷은 정전기를 많이 일으키게 되는데, 면이나 천연섬유로 된 옷은 상대적으로 정전기 방지에 도움이 되는 의상이다. 심하게 정전기가 나는 사람들은 옷도 신경 써서 입어보는 방법도 도움이 된다.
건조해지는 환절기와 겨울에 특히 정전기가 많이 일어나니, 저처럼 정전기가 무섭고 두려운 분들은 예방법을 꼭 따라 해 보시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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