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여행지 추천 (늦가을 가볼 만한 국내 여행지 5곳)
11월 여행지 추천을 하려고 한다.
내가 가본곳과 여러 사람에게 추천받은 11월 여행지 추천 명소!
위드 코로나로 음식점과 길거리에 사람들이 확실히 늘어났다.
어제 1일 기준으로 10시 넘어서도 치킨집, 맥주집에 사람들이 많이 있는 걸 보고 살짝 놀랐으나,
이제 차츰 익숙해 질듯 하다.
위드 코로나로 이동이 살짝 자유로워진 요즘 바람도 쐴겸 가볼 만한 여행지 몇 곳을 추려 보았다.
1. 남해도
한반도 남부로 경상남도 남해군에 속한 섬이다.
대한민국에서 제주도, 거제도, 진도, 강화도에 이어 다섯번째로 큰 섬이다.
유명한 독일마을이 있고, 감성 카페나 캠핑장들이 많이 생겨난 곳이고 해변이 많아 여행지로 좋다.
상주은 모래 비치, 송정솔바람해변, 독일마을 원예예술촌, 케이블카 전망대, 남해양떼목장, 보리암 등 가볼 만한 곳이 많다.
2. 속초 강릉
강릉은 몇번이나 여행했던 곳이다.
서울 기준으로 당일치기도 충분히 가능 한 여행지인데, 강릉은 카페도 잘 되어있는 카페거리가 있고,
안목해변, 영진해변, 경포해변, 강문해변 사근진 해변 등 해변도 많을뿐더러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스폿들이 많다.
요즘 차박도 많이 하는 곳이라 너무 추워지기 전에 강릉 방문하는 것도 좋다.
3. 춘천 남이섬
남이섬도 접근성이 좋아서 당일치기도 충분히 가능하다.
남이섬은 가을 여행지로 너무도 유명한 곳인데, 아마 한번쯤은 가본 적이 있을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한 관광지이다.
강원도 춘천에 위치해 있고, 남이섬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배를 타고 들어가던가, 짚라인을 타고 들어가는 방법이 있다. 짚 라인은 미리 예약을 해야 해서 주로 나는 배를 타고 들어가는 방법을 택했다.
남이섬은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하고 가족여행지로도 제격인게 한산하며 넓은 자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서 마음의 여유가 생기는 곳이다.
4. 거제도
거제도도 신선한 가을 날씨에 딱 맞는 여행지다.
거제도는 가볼만한 명소가 많다. 유람선을 타고 관광하기 좋은 해금강이 있다. 그리고 남해 바다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 중 하나인 신선대가 있는데 전망대까지 산책할 수 있다. 가족여행지로 좋은 대금산은 경사가 가파르지 않아서 어린아이들과도 산책하기 좋다. 그리고 외도 보타니아는 거제도에서도 떨어진 섬에 있는 정원인데, 섬 전체가 이국적인 정원 모습으로 꾸며져 있어서 흔히 볼 수 없는 식물들이 많고 잘 꾸며진 조경이 볼만 한 곳이다.
5. 제천 단양
제천 단양은 패러글라이딩, 청풍호 모노레일, 청풍호반 케이블카 등 즐길거리가 많다.
제일 유명한 곳은 아무래도 옥순봉 출렁다리인데, 위드 코로나 시대가 온 만큼 단양의 방문객들이 제일 많이 늘어나지 않을까 싶다. 옥순봉 출렁다리는 단풍이 짙어져서 더 멋있는 청풍호의 풍경과 스릴감을 느낄수 있어서 남녀노소 인기가 많은 여행지이다. 떡갈비, 막국수 유명한 맛집들이 많아서 가족들과 여행하기 좋은 곳이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개인 방역 수칙을 잘 지키며 가까운 근교 여행을 다녀오는 것이 어떨까 싶다.
이제 11월이다. 2021년도 거의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다.
2021년 마무리 잘 하고, 새로운 2022년을 희망차게 맞이 하면 좋겠다.
2021년 모두 고생많으셨고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이 진심으로 행복하시길 바란다. ^^
2021.10.17 - [이것저것] - 2021년 단풍 절정시기 (명소 12곳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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