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부족 증상 운동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증상 4가지
겨울이 다가오는 이맘때쯤 확실히 몸도 무겁고 살도 찐 느낌이고 몸이 되게 많이 피로해졌다. 같은 패턴으로 일어나고 자고 먹고 하지만, 유독 이맘때쯤 나타나는 증상이 있다. 찾아보니 운동부족 증상이라고 한다.
확실히 굼뜨게 되는 요즘날씨에 운동을 잘 못하니, 몸이 나에게 운동이 부족하다고 신호를 보내고 있었던 것이다.
운동부족 증상으로 대표적인 몇가지를 정리해 봤다.
1. 계단 오르기가 힘들어질 때
계단 오르기가 힘들어질때 유심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 숨이 차다 못해 가빠질 경우 몸에서 운동이 부족하다고 보내는 신호라고 한다. 계단을 오를 때 많은 산소가 필요하는데, 계단 오르기가 힘들어지면 걷기나 조깅같이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해서 심장과 혈관의 순환 체계를 활성화해 줘야 한다. 30분 이상 가볍게 걷는 것으로 시작해서 점점 강도를 높여가면 계단 오를 때 힘들지 않은 체력을 기를 수 있다.
2. 늘 피곤할때
이건 나의 요즘 상태인데, 늘 피곤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잠을 잘 잤는데도 항상 피곤함을 느끼면 평소에 운동량이 부족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실제로 운동을 꾸준히 한 사람일 활력이 넘친다고 한다. 틈틈이 운동을 해 줘서 늘 맑은 정신으로 지낼 수 있도록 신경 써야 한다.
3. 뱃살이 늘었을 때
이것도 나의 증상이다. 확실히 뱃살이 늘어서 작년에 잘 입던 스커트나 바지가 꽉 끼거나 지퍼가 힘겹게 올라간다. 확실히 뱃살이 늘어났다는 말은 체내 운동량이 부족하다는 증거이다. 단순히 몸무게가 는 게 아니라, 허리 부근의 뱃살이 늘어났다는 점이 복부비만과 연계되어 있는데 운동량이 부족한 경우 자연스레 복부에 먼저 지방이 쌓인다고 한다.
복부 비만이 지나치다면 신장, 간, 소화기간, 췌장 건강 등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니, 운동을 통해 꼭 허리둘레가 기준치를 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4. 단 음식이 먹고 싶을 때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나 급격하게 많은 에너지를 소모할 때 달콤한 음식들은 즉각적으로 혈당을 보충해서 에너지를 낸다. 하지만 하루 종일 단 음식이 먹고 싶다면 운동이 부족하다는 신호일 수 있다. 운동도 꾸준히 하면 단 음식을 먹고 싶어 하는 마음이 줄어든다고 하니, 꾸준히 운동해서 혈당관리도 해야 한다.
내가 다 느끼는 증상들인데, 운동부족으로 몸에서 보내는 신호라고 하니, 나도 올 겨울은 운동을 좀 해서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도록 해야겠다. 모두 건강하고 아프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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