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운전면허증 반납 혜택 및 방법

노인 운전면허증 반납 혜택 및 방법 (어르신 운전면허증 반납)

노인 운전면허증 반납이라는 제도가 있다. 어르신들을 위한 제도인데, 노인 운전면허증 반납 제도의 취지는 고령화가 심해지는 우리나라에서 자동차 사고로 인한 사망비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전체 교통사고의 10%나 차지한다고 한다. 그래서 노인분들의 운전면허증 반납제도가 도입이 되었다. 

고령운전자는 상대적으로 청력과 시력이 약해지신다. 그리고 상업용 차량 즉 택시 운전이라던지 화물차를 운행하시는 분들 중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그래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노인 운전면허증 반납제도가 있는 것이다. 사실 이런 부분은 우리나라 고령화 사회에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인데, 한편으론 아쉽기도 하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제도인 것 같다.

반응형

노인 운전면허증 반납

노인 운전면허증 반납제도

1. 반납지역 시행 도시

 서울, 인천, 안양, 양주, 부산, 포항, 군포, 여수, 거창

 

2. 지원금액 : 교통카드 10만 원 충전권

 

3. 면허증 반납 장소 : 경찰서, 면허시험장, 주민등록 상 주민센터

 

4. 반납 대상 : 70세 이상 어르신

 

매년 10만 원씩 충전 해 주는 제도가 아니다. 면허 반납시 최초 1회만 10만원 지원이다.

그리고 65세 이상이시면 교통료 없이 무료로 승차 혜택이 가능한 상황이니, 지하철 이용 시에는 꼭 10만 원 충전된 교통카드가 아니고 무료로 승차 혜택이 가능한 무료 교통카드를 이용하셔야 한다. 그리고 면허증을 반납하면 운전면허증 취득 내용이 사라지기 때문에, 운전할 일이 생겼다면 1년 뒤 다시 운전면허 필기시험부터 실기시험까지 합격해서 면허증을 따셔야 한다. 그러니 절대 고심하시고 면허증을 반납하시는 것이 좋다. 

 

운전으로 생계를 이어가시는 고령운전자 분들도 많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서 고령운전자 대상으로 자격유지 검사를 도입하기도 했다.

택시 운전자 분들은 65세 이상이 되시면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검사가 필수이다. 그리고 65세~69세 상업용 고령운전자는 3년마다 검사를 하고, 70세 이상이 되면 매년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항목은 신호등 검사, 시야각 검사, 도로 찾기, 표지판 검사 등인데 나 자신과 다른 사람을 위해서 꼭 검사를 하시는 게 좋을 것 같다.

우리나라 자체가 고령화가 되어가는 중이다. 나도 나중에 노인이 될 테고 젊은 사람들도 결국엔 노인이 된다.

내가 앞으로 갈 길이라 생각하고 어르신을 존중하며 모두 안전운전 잘하시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