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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

파프리카 색깔별 효능 (피망 파프리카 차이)

파프리카 색깔별 효능과 피망과 파프리카 차이점은?

파프리카를 선물로 받아본 적이 있으신 분? 저는 받아봤습니다. 그것도 공적인 자리인데 파프리카 작은 한 박스를 받아봤어요. 집으로 들고 올 때 너무 고생했던 기억이.. 모든 사람이 나를 쳐다보는 것 같았어요.

가족과 같이 살때는 파프리카 한 박스면 감사했지만 나와서 살다 보니 한 박스가 너무나 크게 느껴졌다는...

더군다나 우리집 냉장고는 오피스텔 옵션으로 붙어있는 냉장고라서 야채칸에 파프리카가 다 안 들어간다. 빨리 먹어치우기 위해 파프리카 요리를 찾아보다가 파프리카가 색깔별로 효능이 다르다는 점을 발견했다. 다행히 한 박스 안에 빨강, 노란색, 주황색 파프리카가 골고루 들어있어서 그나마 좋았다. 파프리카의 색깔별 효능을 정리해 보고 피망과 파프리카의 차이점도 정리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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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 색깔별 효능

파프리카는 하루에 반개만 먹어도 비타민C 1일 권장량을 채울 수 있다고 한다. 

  • 초록색 파프리카

초록색 파프리카
초록색 파프리카

초록색의 파프리카는 파프리카가 완전히 익기 전에 빨리 수확을 하게 되면 초록색이 유지된다.

녹색 파프리카는 철분이 많이 들어있는데, 그래서 빈혈예방에 효과적이다. 그리고 파프리카 중에서도 15칼로리 밖에 되지 않아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섬유질이 많이 들어있어서 소화에 도움을 준다.

  • 주황색 파프리카

주황색 파프리카
주황색 파프리카

주황색 파프리카는 비타민이 많고 당근에 많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서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한다. 그리고 아토피에도 효과가 좋고 미백효과가 있어서 피부미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 노랑색 파프리카

노랑색 파프리카
노랑색 파프리카

노란색 파프리카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은 혈관의 벽을 튼튼하게 해 준다. 그리고 피라진이라는 성분이 혈액의 응고를 방지해서 고혈압, 뇌경색, 심근경색 등의 혈관질환을 예방한다. 그리고 생체 리듬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효과적이다. 

 

 

  • 빨간색 파프리카

빨강색 파프리카
빨강색 파프리카

빨간색 파프리카는 인과 칼슘이 많이 포함되어있다. 그리고 파프리카의 붉은색을 나타나게 하는 리코펜 성분이 유해산소의 생성을 방지해서 암이나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베타카로틴이 풍부해서 면역력에도 도움을 준다.

피망과 파프리카의 차이점

피망은 껍질이 얇고 끝이 뾰족하다. 그리고 색깔은 빨간색과 초록색 두 종류이다. 매운맛과 질긴 식감을 가지고 있다.

파프리카는 껍질이 두껍고 둥글다. 색깔은 빨강, 초록, 노랑, 주황색처럼 다양하다. 단맛을 가지고 있고 아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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