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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제철음식 종류 및 효능 (병어, 암꽂게, 멸치)

5월 제철음식 종류 및 효능

5월은 가정의 달이다. 가족 및 지인과 함께 할 자리가 많은 5월, 꼭 먹어야 하는 제철음식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5월에 먹으면 좋은 5월 제철음식을 정리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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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제철음식 1. 암꽃게

암꽃게
5월 제철음식 암꽃게

암꽃게는 5월 꼭 먹어야 하는 제철음식이다. 꽃게의 계절을 가을로 알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숫꽃게는 가을, 암꽂게는 봄이 유명하다. 6월-7월 산란을 앞둔 암꽃게가 4-5월에 먹이활동을 활발하게 해서 살이 꽉 차있기 때문이다. 암꽃게가 산란기인 6월-9월은 살이 빠지기 때문에, 가을에는 숫꽂게를 먹는다. 꽃게에는 단백질, 키토산, 타우린, 필수 아미노산이 많은 식품으로, 키토산은 혈압 및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 타우린은 피로 해소를 돕고 혈당 상승을 막아준다.

그리고 항산화 능력도 뛰어나 노화방지에 효과적이고, 눈건강, 신경 관련 병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다. 그리고 꽃게에는 우유보다 많은 칼슘이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 예방 및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하니 참고해서 먹으면 좋다.

5월 제철음식 2. 멸치

5월 제철음식 멸치

멸치는 사계절 내내 잘 먹는 음식이지만, 산란을 앞둔 4월에서 5월말까지가 제철이다. 이때 잡은 멸치는 크기도 크고 육질이 단단해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멸치에는 칼슘이 풍부하기 때문에 골다공증 예방 및, 탈모 현상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그리고 비타민D 성분도 함유가 되어있고,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혈관에 콜레스테롤의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막아 성인병과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말린 멸치는 비타민D가 농축되어 함유량이 더 높아짐으로 말린 멸치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5월 제철음식 3. 병어

5월 제철음식 병어

병어는 예전 임금님의 수라상에도 올라간 인기 높은 생선이다. 병어는 전남지역에는 찜으로 해서 제사상에 올릴 정도로 유명한 생선인데, 병어는 맛이 담백하고, 살이 연해 비린내가 적다. 육질이 부드러워 어린 아이도 먹기 쉬운 생선은 산란을 앞둔 5월-8월이 제철이다. 흰 살 생선인 병어는 지방질이 적고 단백질 및 비타민이 풍부하다. 특히 회복기 환자들의 원기회복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A가 가장 많이 들어있는 병어는 시력도 보호하고 면역력에도 도움을 준다. 병어도 마찬가지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뇌세포 활성화 및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두뇌건강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피도 맑게 해 주며, 동맥경화, 뇌졸중처럼 순환기 계통 질환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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