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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

식중독 증상 및 완화 방법 - 사모넬라 식중독 조심

식중독 증상 및 완화 방법 - 식중독 치료법/예방법은?

 

최근에 굉장히 아팠던 적이 있었다.

식중독 증상이 있었는데 사실 나는 화이자 백신 1차, 2차 접종 때도 아프지 않았던 사람이다.

그냥 잠깐 동안 맞은 팔 쪽이 뻐근한 근육통만 있었고,

그냥 좀 멍한 느낌이 있었던 게 끝이었다.

 

식중독 증상이라고 느꼈던것이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온 몸에 힘이 쭉 빠지고
걷는 게 힘들 정도로 몸에 힘이 없었다.
토할 것처럼 속도 울렁울렁거리고 계속 어딘가 눕고 싶은 증상이 생겨서 병원에 갔다.

 

역시나 의사선생님께서도 가벼운 식중독 증상이 있어서 장염 증상이 나타났다고 하셨다.

가을 환절기라 식중독이 자주 발생한다고 한다. 
가을의 선선한 날씨 탓에 방심하기 쉽지만, 
갑자기 낮 기온이 오르면 음식이 상하는 일이 많기 때문인데,

 

아무래도 그 전날, 옆자리 직원이 준 주먹밥? 같은 것을 먹고 탈이 난 것 같다.
뭔가 먹기 전에 살짝? 쉰 냄새가 난거 같긴 한데, 먹지 말걸...

꼭 남이 준거 하나 먹을때 탈이 난다.

식중독 증상은 사실 3일정도 약 잘 챙겨 먹고, 수액 맞고 , 3일 동안 죽 시켜 먹고!
그러니까 자연적으로 나았다.

식중독 증상이 나타나면 담백한 음식을 먹으며 푹 쉬는 게 제일 중요하다.

 

- 식중독이 생기는 이유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이 포함된 음식을 먹고 구토, 현기증, 두통, 발열 등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더운 상태에서 음식을 방치하거나 음식을 잘 익혀서 먹지않았을때 균이 들어와서 증상을 일으킨다. 
여름에 높은습도때문에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조건이라서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것이고,

사실 가을 일교차가 큰 경우나 음식을 잘못 보관하는 경우에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다.

- 가을철 대표 식중독인 살모넬라 식중독

가을에 특히 주의해야 하는 대표적 식중독,

살모넬라 식중독은 살모넬라균 감염에 의한 급성위장염을 말하는데,
돼지, 소와 같은 가축 또는 이구아나, 거북이, 개, 고양이, 햄스터 등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동물이나 균에 노출된 환경에 접촉하는 경우에 감염이 된다.
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기도 한다.
평소 먹는 계란, 마요네즈, 닭고기, 아이스크림도 조심해야 한다.

- 살모넬라균 감염 증상과 치료법

살모넬라 식중독에 감염되면 최대 3일 정도의 잠복기가 있고 급성위장염 증상이 발현한다.
발열, 두통과 심한 경우 구토, 설사, 무기력증 등이 나타난다.
식중독 감염 증상은 수일에서 일주일까지 지속되는데, 대부분 자연적으로 회복된다.
가벼운 식중독은 대부분 자연스럽게 치유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
정말 약 잘 챙겨 먹고 푹 쉬면 시간이 약이다. (경험)
구토나 설사가 심한 경우에는 병원을 가서 응급조치를 받는 게 좋다. 
식중독에 걸렸을 경우 음식을 먹으면 설사가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음식 대신에 이온음료나 보리차를 충분히 섭취해서 탈수를 방지하는 것이 좋다.

설사가 줄어들면 미음이나 죽 처럼 기름기가 없는 음식을 섭취해 소화기를 보호해 주는 것이 좋다.

 

- 식중독 예방법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 식중독균을 없애기 위해 충분한 온도로 조리하는 것이 좋다.
음식은 바로 섭취하고 부득이하게 남기는 경우 높은 온도에서 보관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가을철에는 아침에 선선하다고해서 낮까지 상온에 음식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
날 음식은 피하고 고온에서 조리해서 먹고, 손 씻기, 도마 씻기 등 위생을 철저히 관리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 
손을 씻을 때에는 비누로 깨끗이 씻는 것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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