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로현상 해결방법 5가지
겨울철에 잘 생기는 결로현상은 내부와 외부의 온도 차이 때문에 생기게 된다. 보통 창문에 작은 물방울이 맺히는데, 이 같은 현상을 결로현상이라고 한다. 결로가 생기는 걸 내버려 두면 곰팡이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집 안에 결로가 생기지 않도록 미리 방지해야 한다. 곰팡이가 생겨버리면 벽지도 다시 보수해야 하고, 더 문제는 호흡기에도 좋지 않기 때문에 미리미리 결로가 생기지 않도록 방지하는 것이 좋다. 우리 집도 끝에 위치한 집이라 외벽에 물방울이 맺히는 방이 있는데, 결로현상 해결방법 5가지를 잘 적용시켜서 올해 겨울에는 결로현상이 생기지 않도록 잘 관리해볼 생각이다.
결로현상 해결방법 5가지 요령
1. 환기 자주 시키기
겨울철 결로현상 해결방법으로 가장 중요한것이 환기시키는 것이다. 결로현상 때문에 내가 벌써 스트레스를 받으니 옆자리 동료가 바로 "환기시켜야 해요"라고 말하는 걸 보니 진짜 중요하긴 한 것 같다.
환기는 특정 시간대에 아침저녁으로 30분정도 주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 건물 내부와 외부의 온도차가 클 때 결로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니, 환기를 통해 온도차를 낮춰주는 것이 방법이다.
2. 물기 닦고 퐁퐁으로 코팅 후 단열재 붙이기
창문이 실내에서 가장 결로가 많이 생기는 곳이다. 외부로부터 찬바람을 바로 맞아서 그런것인데, 창문에 결로가 생겼다면 창문의 물기를 잘 닦아내고 마른 수건으로 퐁퐁을 한두 방울 떨어뜨린 후 닦아주면 습기 방지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창문에 단열재 즉 뽁뽁이라고 하는 것을 붙여주면 찬 공기랑 따뜻한 공기 사이에서 완충을 해줘서 결로가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3. 실내 온도와 습도 체크하기
집에 습도가 높으면 결로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곰팡이까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습도가 50-60%이상이 되는 집이면 실내에서 화분을 키우거나 젖은 빨래를 널어두는 것을 피해야 한다.
4. 실내에서 빨래 건조 금지
습도가 60-80%정도, 온도가 30도 정도에서 곰팡이가 제일 활발해진다고 한다. 실내 빨래 건조로 인해 습도가 높아지면 당연히 결로와 곰팡이가 심해진다. 겨울철에 공기가 건조해지는 것 때문에 실내에서 빨래를 많이 말리는데, (나도 겨울에 가습기 효과 내려고 실내에서 빨래를 잘 말린다.) 결로가 심한 집에서는 가급적 빨래 건조기나, 빨래 건조대 옆에 제습기를 틀어서 말리는 것이 결로에 방에 좋다고 한다.
5. 가구와 벽 사이 거리두기
벽에 가구를 바짝 붙여두면 습기가 차올라서 결로가 쉽게 생기고,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공기 순환을 위해 조금 거리를 둬서 벽과 가구 사이에 통풍이 잘 될 수 있도록 해주는것이 좋다. 젖은 벽은 잘 말려주는 것이 곰팡이 예방에 좋다.
결로현상 해결방법 5가지를 잘 기억해서 올 겨울에는 뽀송뽀송한 벽과 습기 없는 창문을 만들어 볼 예정이다.
겨울철 건강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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