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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여행지 추천 (국내 겨울 여행지 4곳)

12월 여행지 추천 (국내 명소 4곳)

12월 국내 여행지 추천을 해보려고 한다. 모두 방문한 곳이 있는 지역인데, 겨울에 특히 좋았던 곳 4곳을 추천하려고 한다. 사실 11월부터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면서 다시 이곳저곳 가보려고 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11월에는 가지 못했었다. 12월에는 2021년을 마무리 할 겸 조심히 다녀와볼 예정이다. 12월 여행지로 추천하는 곳이 강원도 빼고는 아무래도 겨울 여행지라 그런가 모두 국내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겨울 여행을 하고 싶다는 생각 때문인지 나도 모르게 남쪽 여행지를 추천하게 되었다는 점. 참고하시고 따뜻한 12월 나시고 2021년 마무리 잘하시고 2022년 새롭게 맞이 하셨으면 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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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원도 양양

강원도 양양 양떼목장
강원도 양양

강원도 양양은 강릉과 속초 사이에 위치해있다. 강원도 여행하면 보통 강릉이나 속초를 생각하는데 양양도 매력이 있는 국내 여행지이다. 산, 강, 바다가 다있는 양양은 음식은 물론 즐길거리도 많은 지역이라 꼭 가보면 좋은 곳이다. 

여름에는 서핑이 유명한 양양은, 양떼목장으로도 유명하다. 양떼 목장 방문했을 때 생각보다 양의 색이 하얀색이 아니라 처음엔 되게 놀랐던 기억이 있다. 강원도 낙산사는 꼭 가봐야 하는 곳으로 관동별곡에도 소개될 만큼 바다와 소나무의 조화가 예술인 곳이다. 그리고 하조대는 낙산사와 함께 최고의 일출 명소로 유명한 곳이니 12월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할 곳으로 강원도 양양 만큼 좋은 곳이 없다고 생각한다.

2. 제주도

제주도 우도 돌 사진
제주도 우도

겨울 여행인 만큼 남쪽으로 내려가 비교적 따뜻한 겨울을 느껴보는것도 좋을 듯하다. 

제주도는 우리나라 대표적 여행지로, 코로나때는 신혼여행지로써도 많이 방문한 국내 여행지이다.

제주도야 말로 유명한 명소가 많은데,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주상절리대, 천지연폭포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은 곳이다. 제주도에 갔을 때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꼭 방문해야 하는 우도. 우도는 제주도와 또 다른 느낌인데 성산항이나 종달항에서 우도를 가는 배를 타고 15분 정도 들어가면 우도에 도착한다. 우도에서 자전거, 스쿠터, 전기차 등을 대여해서 해안가를 따라 드라이브하며 땅콩아이스크림을 먹는 여행도 추천한다.

3. 통영

통영 사진
12월 여행지 통영

통영은 내가 홍상수 감독 영화 '하하하'를 보고 감명 받아서 여행 간 적이 있는 도시다. 홍상수 감독 영화 '하하하'는 나폴리호텔을 배경으로 일어나는 일인데, 나도 영화를 보고 나폴리호텔에서 숙박을 했었다. 괜히 영화 속 주인공? 이 된 기분이랄까. 통영은 사람들도 좋았고 통영시장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다. 동피랑 마을이 유명한데, 벽화마을로써 마을에 예쁜 그림들이 그려져 있는 곳이다. 그리고 통영 케이블카, 욕지도나 해저터널도 가볼 만한 곳이다. 통영에 대한 기억이 좋았기 때문에 나는 계획된 일정보다 하루 더 있다가 온 적이 있을 만큼 만족스러운 여행지였다. 조용히 2021년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기에 조용하지만 유명하고 재밌는 명소라고 생각한다.

4. 경주

겨울 여행지 경주

경주하면 우리나라 대표적인 여행지라 안가본 사람이 없을 정도라고 생각한다.

경주는 봄,여름,가을,겨울 어느 계절에 가도 운치 있는 여행지라고 생각한다. 대표적인 유적지인 불국사, 첨성대를 시작으로 황리단길에서 맛있고 분위기 있는 식당에서 식사 후 카페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짧은 여행 일정이라면 경주 만한 곳이 없다. 대릉원, 월정교 등 역사책에서 볼 수 있는 유적지는 물론, 다양한 유물들도 많이 볼 수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12월 가족여행지로도 경주는 매우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모든 분들이 건강조심하시고, 코로나도 조심하시고 12월 마무리 잘 하시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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