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 우선공급 제도 알아보기
요즘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고 하지만, 워낙 집값이 비쌌기 때문에 하락했다고 해도 집 장만이 쉽지가 않다.
특히 중소기업 근로자들은 복지혜택과 급여가 상대적으로 열악하기 때문에 좀 더 부동산이 멀게만 느껴진다. 이렇기 때문에 중소기업 근로자들도 내 집 마련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장기근속자에게 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제도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고 있다. 중소기업 주택 우선공급 제도에 관해 정리해 보았다.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우선공급 제도란?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 우선공급제도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안정적인 재직기간을 유도하고, 주거안정을 통한 좋은 인력 유입을 위해 2004년부터 특별공급 물량을 확보해 공급하고 있다.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우선공급 제도 지원 대상은?
지원대상은 중소기업에 오래 재직하는 직원 중 무주택인 세대 구성원이 대상이 된다. 재직기간은 과거 근무기간까지 포함하여 총기간이 5년 이상이며, 또는 동일한 중소기업 사업장에서 3년 이상 근무해야 한다. 그리고 이 부분이 입증되어야 한다. 공고한 날을 기준으로 무주택이어야 하고, 주택 보유 사실을 은폐하거나 위조 시 계약이 취소된다.
주택 입주자 선정 방법은?
주택우선공급 대상 주택은 85제곱미터 이하인 국민주택과 민영주택이다. 공급 방식은 임대와 분양 모두 가능하고, 해당 기관의 추천 순위 또는 추첨에 따라 공급이 된다. 재직 기간 1년마다 3점씩 부여되고, 현재 직장 전에 재직한 중소기업 수의 2 배수를 빼면 점수가 나온다.
배점 계산 방법 : 재직기간의 배점은 최대 75점임
재직기간 점수 = (3X총 재직기간(1년마다)) - (현재 직장 전에 재직한 중소기업 수 X2)
최근 5년간의 무주택기간 배점 : 5점
입주자 모집 공고 확인및 신청방법은?
중소기업 인력지원 사업 종합관리 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 후 주택 특별공급을 클릭하면 주택 특별공급 사업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아래 그림과 같이 주택 특별공급을 클릭 후 사업공고를 확인한다.
공고는 수시로 이뤄지기 때문에 관심이 있는 분은 자주 방문해서 해당 지역에 공고가 나온 것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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