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제철음식 - 굴, 밤, 삼치의 효능
먹거리가 풍성한 가을! 10월 제철음식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천고마비의 계절이라 불리는 가을은 먹거리도 많고 볼거리도 많은 계절이다. 10월에 먹어두면 든든한 제철음식은 무엇이 있는지 정리해보려고 한다.
10월 제철음식 1. 굴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만큼 영양분이 풍부한 제철음식이다. 대신 여름인 8월까지는 독성이 있어서 먹으면 안 되고 제철인 가을에 먹어야만 하는 음식이다. 굴은 동양은 물론 서양에도 고급 식재료로 유명하다. 바다에서 나는 음식 중 제일이라고 동의보감에 기록되어있을 만큼 좋은 굴은, 피로 해소에 좋은 타우린과 불포화지방산인 DHA가 풍부한 음식이다. 그리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의 생성을 억제한다. 혈압도 낮추고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기까지 한다.
굴은 부패하기 쉽기 때문에 식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해야하고 레몬을 뿌려 먹으면 살균효과가 되어 한층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10월 제철음식 2. 밤
밤은 9월부터 12월까지가 제철인 음식이다. 생김새와 다르게 밤에는 비타민C가 아주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생밤 10개를 먹으면 하루 필요 비타민C를 충족할 수 있을 정도이다. 피부미용, 감기 예방에 효과적인 밤은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말린 밤을 먹으면 위장 및 신장을 튼튼하게 해준다고 한다.
10월 제철음식 3. 삼치
삼치는 10월부터 살에 기름이 올라 가을 겨울동안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생선이다. 삼치는 등 푸른 생선의 대표적인 생선으로 불포화지방산인 DHA와 EPA가 풍부한 음식이다. 뇌세포 활성화에 도움을 줘서 기억력 향상 및 치매예방에 도움을
그리고 삼치에는 비타민D와 칼슘이 풍부해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 그래서 골다공증 같은 뼈 질환 예방에 좋고, 비타민A가 풍부해 안구건조증이나 안구질환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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