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수화물 부족증상 6가지 (탄수화물 다이어트 단점)

탄수화물 부족 증상 6가지는?

겨울이 되면 느는 걱정 중 하나는 갑자기 체중이 급격히 늘어나는 것이다. 추워서 옷을 껴입다 보니 내가 얼마큼 살이 쪘는지 알 수가 없다. 다이어트 중 탄수화물을 적게 섭취하는 , 또는 아예 탄수화물을 끊어버리는 분이 꽤 있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나타나는 증상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탄수화물을 끊게 되면 일시적으로는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탄수화물이 없으면 초기에는 몸안의 단백질이 분해되고 이후에 내장지방을 포함한 지방이 분해되는데 이때 케톤이라는 물질이 생겨난다. 케톤이 수분 손실을 유발해 일시적으로 체중 감량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다. 대신 극단적으로 탄수화물을 끊으면 나타나는 탄수화물 부족 증상이 생각보다 삶을 피곤하게 만들기 때문에, 무엇보다 적당한 탄수화물의 섭취는 필요하다고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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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탄수화물

탄수화물 부족증상 1. 짜증이 난다.

탄수화물은 두뇌를 가동하는 주요 에너지인데 탄수화물이 부족하게 되면 뇌 기능이 떨어져서 피로감이 증가하게 된다. 그리고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을 감소시켜서 우울증이나 불안감을 조성하게 된다.

탄수화물 부족증상 2.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있다.

감기에 걸린것 같은 키토 플루 증상이 나타난다. 

키토 플루 증상은 1-2주 후 나타나는데 피곤함, 두통, 현기증, 어지러움, 근육통처럼 감기 기운이 나타나는 게 특징이다.

탄수화물을 사용하는 에너지 활용방식이 아닌 다른 방식의 변화에 몸이 적응하며 생기는 현상으로, 신체가 이 과정에 익숙지 않아서 나타난다.

탄수화물 부족증상 3. 변비가 생긴다.

탄수화물 다이어트 시에 다른 요소들은 많이 먹어도 된다는 생각에 단백질, 지방의 섭취가 늘어나게 되는데 이 경우 변비나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다.

탄수화물 부족증상 4. 폭식 가능성이 높아진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평소보다 식탐이 많아질 수 있다. 그리고 다시 탄수화물을 접하게 되면 폭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탄수화물 부족증상 5. 입냄새가 심해진다.

탄수화물을 섭취하지 않게 되면 우리 몸은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생산되는 케톤이라는 물질 때문에 입냄새를 유발하게 된다.

탄수화물 부족증상 6. 집중력과 체력이 떨어진다.

탄수화물은 가장 기본적인 에너지원이라 움직이려면 반드시 먹어야 하는 영양소이다. 그래서 탄수화물을 극도로 줄이게 되면 체력이 가장 먼저 떨어지고 집중력도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다른 요소를 제한하는 다이어트보다 탄수화물 다이어트가 장기간 지속되면 나중에 회복력도 느려져서 극단적인 탄수화물 섭취 제한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

 

탄수화물은 어떻게 섭취하는것이 좋을까?

잡곡

탄수화물은 우리 몸과 장기가 움직일 때 쓰이는 에너지를 공급해서 뇌의 에너지원으로 쓰이기 때문에, 꼭 섭취하는 것이 좋고,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에너지원으로 하루 먹는 영양소의 최대 70퍼센트까지 차지한다. 좋은 탄수화물을 섭취하기 위해서 통곡물을 많이 섞은 밥이나 채소, 과일 등 자연에서 섭취할 수 있는 식품들을 적당량 먹는 것이 좋다.

좋은 탄수화물은 현미나 통보리 같이 곡류의 겉 부분에 많다. 양배추, 브로콜리, 연근에도 많이 들어있다.

나쁜 탄수화물은 백미, 밀가루, 정제된 곡류, 설탕이나 과일의 당분에 많다. 초콜릿과 과자, 탄산음료 같은 가공식품에도 많으니 먹지 않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