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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 음식 구분하는 방법 (상한 음식 확인하기-유유,생선,육류,달걀)

상한 음식 구분하는 방법 (상한 음식 확인하기)

현재 나의 냉장고에는 약 10일은 지난 요플레가 3개정도가 있다. 싸게 팔길래 대량으로 구매했었는데, 역시나 다 먹지 못하고 남아있다. 요플레는 10일정도도 괜찮다고 해서 하루에 하나씩 해치워보자 하고 먹고는 있다. 냉장보관했고 부풀어오르는 현상도 없어서 괜찮겠거니 하고 먹는 중이다. 근데 요플레는 발효식품이라 그런가 나는 이상이 없다. 잘 먹고 있는 중이다. 근데 상한 음식을 먹으면 식중독의 원인이 된다니, 좀 걱정이 되긴 한다. 유독 상하기 쉬운 음식인 우유, 달걀, 육류, 어패류가 상했는지 안상했는지 알아보는 꿀팁을 정리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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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 음식 구분법 1. 우유

우유
상한 유유 구분

우유는 포장지에 유통기한이 적혀 있다. 그런데 유통기한이 있더라도 냉장고에서 자주 꺼내서 열었다가 닫았다가 하면 상하기 쉬운 음식이다. 유통기한이 아직 남아있더라도 우유가 상했는지 안상했는지 알아봐야 할 상황이 있는데, 이럴때 차가운 물에 우유를 몇방울 떨어뜨려 보면 된다. 우유가 물속에 그대로 가라 앉으면 상하지 않은 우유이고, 물에 닿자마자 물속으로 퍼져버리면 상한 우유라고 생각하면 된다.

상한 음식 구분법 2. 달걀

달걀
상한 달걀 구분

달걀을 깨보지 않고 상했는지 상하지 않았는지 알아보는 방법이 있다. 소금1, 물 10의 비율로 섞어서 소금물을 만든 다음, 이 소금물 속으로 달걀을 넣어보면 된다. 달걀이 가라앉으면 상하지 않은 달걀이고, 달걀이 둥둥 뜨게 되면 상한 달걀이니 먹지 않아야 한다.

상한 음식 구분법 3. 육류

육류
상한 육류 구분

육류는 단백질이 풍부해서 더 상하기 쉬운 음식이라 주의해야 한다.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해동했을때 색이 하얗게 되면 상한 고기이다. 닭고기는 색이 검게 변하거나 냄새가 나게 되는데 이때 상했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요즘에는 고기를 밀봉해서 팩으로 많이 파는데, 밀봉된 팩이 부풀어 올랐다면 부패가 진행된 것이므로 바로 버려야 한다.

상한 음식 구분법 4. 생선

생선
상한 생선 구분

날생선은 사실 상하게 되면 누가 맡아도 이상할 정도로 심한 비린내가 나게 된다. 그래서 구별이 쉬운 반면에, 냉동 보관했던 생선이 상했는지는 사실 알기가 어렵다. 냉동 보관한 생선이 상했는지 알아보는 방법은 전자렌지에 돌려서 해동해보면 알 수 있다. 살짝 돌렸을때 해동 후 생선의 속살이 퍽퍽해져있다면 상한 생선이므로 바로 먹지 말고 버려야 한다.

 

알아본 음식 중에, 육류나 생선이 특히 상했을때 식중독은 물론 더 심하면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으므로, 아끼지 말고 바로 버려야 한다. 그리고 달걀, 육류, 생선 등을 만질때 깨끗한 손으로 만지고, 만지고 나서도 꼭 비누로 잘 손을 씻고 조리도구를 만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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