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열사병 증상 및 대처방법

강아지 열사병 증상 및 대처방법

여름에 지속되는 더위는 사람은 물론 반려견도 힘들어한다. 말할 수 있는 사람도 덥다 덥다 난리인데, 말 못 하는 강아지들은 얼마나 힘들까. 조금만 움직여도 지치는 여름, 강아지들이 더위에 노출돼 열사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강아지의 열사병 증상과 예방방법에 관해 정리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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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열사병이란 무엇일까?

강아지 열사병 주의

열사병이란 고온의 더운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거나, 작업 또는 운동을 했을때 몸의 열이 발산되지 않아 지속적인 고체온의 상태가 되면서 발생하는 증상을 말한다.

 

강아지 열사병 증상은?

강아지 열사병 증상

• 1. 숨을 심하게 헐떡이게된다.
• 2. 혀와 잇몸이 붉은빛을 띠게 된다.
• 3. 혀를 입 밖으로 내밀고 침을 심하게 흘린다.
• 4. 깊게 숨을 쉬고 평상시 보다 자주 눕는 경향이 있다.
• 5. 체온이 높아지고 맥박이 빨라진다.
• 6. 발을 헛디딘다거나 방향감각을 상실한 느낌이 든다
• 7. 구토를 한다.
• 8. 코를 만졌을 때 뜨겁거나 코가 말라있다.

강아지는 더위에 약한 동물이라 땀샘이 없어서 체온이 상승했을 때에는 헐떡임을 통해서 공기를 체내로 통하게 하기 때문에, 환기가 되지 않는 곳이나, 심한 운동을 통해 체온이 급 상승했을 때도 헐떡이는 증상은 있기 때문에 열사병 증상 중 여러 가지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강아지 열사병 대처방안

강아지 열사병 대처방안

• 1. 강아지를 시원한 곳으로 옮긴다.
• 2. 선풍기 바람을 쐬어준다.
• 3. 귀와 발 주변에 물을 적셔준다.
• 4. 수시로 체온을 확인해 고체온을 낮춰준다.

강아지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수분 보충을 충분히 해 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뜨거운 여름에는 산책을 자제하고, 특히 자동차에 혼자 두게 하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