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보관방법 (수박, 토마토, 복숭아 보관방법)
날씨가 더워진 만큼, 수분감이 충분한 과일을 찾게 된다. 수박이나 토마토, 복숭아, 참외 등 많은 과일을 먹게 되는데, 특히 수박처럼 큰 과일은 어떻게 보관해야 할지 막막하다. 특히 여름철엔 기온과 습도가 높아서 관리가 어렵다. 괜히 상할까 봐 겁이 나는데, 이렇게 수박처럼 여름철 과일 보관방법에 관해 정리해 보았다.
수박 보관방법
수박은 여름철 제철 과일이다. 제일 많이 찾게 되는 과일이 아닌가 싶다. 수분 함량이 90%가 넘기 때문에 갈증해소에 딱 제격이다. 그리고 수박은 칼로리도 100g당 24칼로리로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이다. 이런 수박을 보관할 때에는 깍둑썰기를 한 후 밀폐용기에 담아서 보관하는것이 좋다. 보통은 적당히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랩으로 싸서 보관하는데 이렇게 보관하면 세균 오염의 위험이 좀 있어서 설사나, 배탈처럼 탈이 날 수 있기 때문에 깍둑썰기를 해서 밀폐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방울토마토 보관방법
방울토마토는 7월부터 9월이 제철인 과일이다. 요즘 스테비아 토마토라고 달달한 토마토가 많이 눈에 띄어서 종종 사 먹는데 너무 맛있다. 방울토마토는 비타민은 물론이고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암 예방에도 좋은 효과가 있는 식품이다. 방울토마토는 꼭지를 제거 후 밀폐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과일 표면에 부패균이 덜 생겨서 상하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이다. 스테비아 토마토는 단맛 때문인지 좀 더 빨리 상하기 때문에 구입 후 바로 먹는 것이 좋다.
복숭아 보관방법
복숭아는 과당, 수분, 포도당이 풍부한 식품이다. 열량은 100g당 36칼로리 정도 되어 그렇게 먹는데 부담이 되지 않는 과일이라 볼수 있다. 복숭아는 대부분 실온 보관을 하게 되는데 이때 벌레가 생길 수 있고 빨리 익어 상해버릴 수가 있다. 냉장고에 보관하고 먹기 30분에서 1시간 전에 미리 실온에 꺼내 두면 단맛이 올라간다. 냉장고에 보관할 때 신문지로 잘 싸서 지퍼백에 넣어 보관하게 되면 복숭아의 신선도가 높아져 조금 더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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