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에 좋은 음식 (갱년기 증상 자가진단)

갱년기에 좋은 음식 (갱년기 자가테스트)

요즘 최대의 관심사인 건강에서 파생해 부모님의 갱년기가 걱정이다. 엄마는 얼굴에 열도 올라오고, 추운 날인데도 실내에 있으면 열이 올라서 힘들어하신다. 갱년기에 좋다는 영양제나 여러 보조식품을 사 드려봤는데 꾸준히 먹는걸 힘들어하신다. 평소에도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 갱년기 극복에 좋은 음식을 찾아보았다. 그리고 자가테스트 까지 찾아보았으니, 같은 고민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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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에 좋은 음식 - 블루베리

블루베리

갱년기에는 건망증도 자주 나타나고, 기억력 감퇴증상까지 나타나 더 우울해진다. 블루베리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올과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그리고 블루베리 속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뇌의 신경 세포의 신호전달을 촉진시켜서 기억력을 향상해 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블루베리는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인 만큼 자주 섭취해서 기억력 향상 및 건망증을 예방해 보자.

갱년기에 좋은 음식 - 가지

가지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역시 가지도 슈퍼푸드로 유명한데, 안토시아닌이 활성산소 발생을 억제시켜서 신체의 노화를 막고 혈관 속의 노폐물을 제거해서 혈액을 깨끗하게 청소 해 준다. 안토시아닌은 열을 가해도 파괴되지 않는 영양소이기 때문에 가지를 요리해서 맛있게 먹어 보자. 가지는 눈의 피로도 완화시키고 망막질환에도 좋기 때문에 갱년기의 중년이 먹기에 가지만큼 좋은 음식이 없다.

갱년기에 좋은 음식 - 복분자

복분자는 주로 남성들의 정력에 도움이 된다고 널리 알려진 음식이다. 복분자는 여성의 임신을 돕고, 머리카락를 검게 만들고, 눈을 밝아지게 한다고 동의보감에도 나와있을 만큼 좋은 음식이다. 복분자도 물론 보라색 음식으로 ,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지닌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노화방지에 좋다. 그리고 복분자 속의 폴리페놀에는 생리활성 물질이 들어 있어서 기운과 활력을 이끌어 주는데 도움이 된다.

여자 갱년기 증상 자가진단 체크

• 홍조, 얼굴이 화끈거린다.
• 잠들기 어렵고 깨어났을때 다시 잠들기 어렵다.
• 손발이 찌릿하거나 저린 느낌이 있다.
• 자주 불안하고 신경질이 난다.
• 무기력감과 우울함이 있다.
• 머리가 자주 아프다
• 관절과 근육에 통증이 있다.
• 가슴이 두근거린다

남자 갱년기 증상 자가진단 체크

• 기력이 몹시 떨어진다
• 키가 예전에 비해 줄었다
• 삶에 대한 즐거움을 잃었다
• 슬프거나 불만감이 자주 늘어났다
• 일의 능률이 떨어졌다
• 근력이나 지구력이 떨어졌다
• 저녁 식사 후 바로 졸음이 몰려오고 성적 흥미가 감소했다.

갱년기는 개인차에 따라 발생 시기가 다르지만 45세~55세 사이에 나타난다고 한다. 최근에는 평균수명이 연장되어서 갱년기 발생 시기도 늦춰지고 있다고 하니, 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미리미리 예방하자. 모두 건강하게 아프지 말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