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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비염 증상 및 예방법 (감기와 비염 차이점)

비염 증상 및 예방법과 감기와 비염의 차이점

봄이 오면 좋은데, 봄철에는 꽃가루와 미세먼지, 황사, 집 먼지 진드기로 인한 알레르기성 비염을 겪는 분들이 많다. 비염 환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계절이 봄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비염 있는 분들은 꽃가루나 미세먼지에 상당히 고통스러워한다. 나도 엄마를 닮아 비염이 있는데 사계절 내내 훌쩍거린다. 특히 엄마는 비염이 너무 심해서 봄철에 굉장히 고통스러워하신다. 오늘은 비염 증상과 예방법을 정리해 보고 감기와 비염의 차이점도 알아보려고 한다. 

비염과 감기 차이 및 예방법
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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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과 감기의 차이점

비염과 감기 차이
비염과 감기 차이점

비염과 감기는 콧물과 재채기가 나오는 증상이 있기 때문에 비슷해서 혼동하기 쉽다. 비염 증상에 대해 잘 모르면 지나가는 감기로 착각해 비염이 더 심해 질 수 있으니 비염과 감기의 차이점을 잘 알아두는게 좋다. 

감기 : 누런 콧물과 함께 열이 난다. 기침할 때 목 부위가 아프다.

알레르기 비염 : 맑은 콧물이 쉴새없이 흐르고 재채기가 난다. 열이 나지 않는다. 감기약을 먹어도 나아지지 않으면 비염일 확률이 높다.

감기 비염
누런 콧물 맑은 콧물, 재채기
발열 열이 나지 않는다
기침할때 목 부위가 아픔 감기약을 먹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음

알레르기 비염의 대표적인 증상들

  • 연속적인 재채기
  • 계속 흐르는 맑은 콧물
  • 코막힘과 코, 눈 주변의 가려움증
  • 잦은 눈물, 눈, 입천장, 목 안 가려움증
  • 두통과 잦은 코피

생활 속에서 예방할 수 있는 비염 예방방법

  1.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오전시간은 환기나 운동을 피한다.
  2. 외출할 때 꽃가루나 미세먼지를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다.
  3. 외출 후 집에는 깨끗하게 씻은 후 실내 옷을 갈아입는다.
  4. 렌즈 대신 안경을 쓴다.
  5. 카펫은 사용하지 않는다.
  6. 집 안을 자주 청소한다.
  7. 침구류는 2주에 한 번씩 55도 이상의 물로 세탁한다.
  8. 물을 자주 마셔 체내 수분을 보충해 준다.

봄철 알레르기 비염이 나타나면 계절성이라고 쉽게 생각하고 지나가길 바라면 그 사이 더 심해 질 수 있기 때문에, 매년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힘이 든다면 병원을 찾아가 정확한 원인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모두 건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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