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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 5가지 추천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 몇 가지를 찾아보았다. 겨울이기도 하고 코로나 거리두기가 다시 이어지며 실내에만 있을 일이 많아지기 때문에 너무 답답하게 느껴진다. 원래 집을 좋아하긴 하지만 강제 집순이가 되어 버린 느낌이다. 집안에서만 지내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을 키워보면 마음도 싱싱해지고 집안 분위기가 확실히 달라지는 느낌이다. 일단 나는 몬스테라, 남천, 고무나무, 장미허브, 사랑초 등을 실내에서 키우고 있는데, 그냥저냥 키우기 쉬운 느낌이다. 하지만 물 관리를 좀 해줘야 하는 편이라, 더더욱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이 있는지 몇 가지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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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란드시아

틸란드시아
틸란드시아

틸란드시아는 소위 말하는 감성카페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이다. 수염처럼 삐죽하고 머리카락처럼 생겼는데 이 틸란드시아는 먼지를 먹는 다육식물이다. 파인애플과인데, 그 종류만 500가지가 넘는다고 한다. 공중에 걸어두고 키울 수도 있고 물에서 키울 수도 있다. 먼지를 먹는 식물이라 유명한 틸란드시아는 공기 중의 유기물이랑 습기까지 흡수해서 제습기 효과까지 있다. 틸란드시아는 해가 충분히 드는 곳에 두는 것이 좋고 흙이 말랐을 때 한 번씩 물을 충분히 듬뿍 주면 되기 때문에 초보자가 기르기 쉬운 식물이다.

율마

율마는 보면 크리스마스 느낌이 난다. 연두색에 가까운 율마는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사이즈와 생김새 때문에 크리스마스 시즌에 특히 인기가 있는 식물이다. 율마는 허브향이 나는데, 실내 공기정화 효과가있어서 집안 공기가 상쾌해진다. 율마도 햇빛을 좋아해서 창가같이 해가 충분한 곳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 직사광선이 율마에겐 건강하고 풍성하게 자랄 수 있는 자양분이 되어 주는데, 물도 흙 표면이 건조해 보이면 흠뻑 주는 것이 좋다. 수분이 부족해지면 잎이 갈색으로 변하니 그 부분만 신경 쓰면 실내에서 키우기 안성맞춤이다.

스투키

스투키
스투키

스투키는 개업, 이사 선물로 많이 하는 식물이다.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 중 하나인 스투키는 공기 정화 효과가 높은 대표적인 공기정화 식물이다. 음이온이 나오고 전자파 차단 효과가 있어서 전자기기 주변에 두면 좋다. 그리고 스투키는 추위나 더위 , 토양, 빛의 세기 , 물의 양에 상관없이 잘 자라기 때문에 물을 많이 주지 않아도 잘 자라고 따뜻하거나, 추운 환경 모두 잘 이겨낼 수 있는 생명력을 가진 식물이다. 초보자라면 스투키로 입문하는것이 좋다.

선인장

선인장
선인장

선인장은 사막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로 유명하다. 그래서 역시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인데, 생존에 필요한 수분을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사막에서도 잘 자랄 수 있다. 그래서 오히려 물을 많이 주게 되면 뿌리가 썩어서 죽을 수 있기 때문에, 물을 너무 자주 주지만 않으면 잘 키울수 있는 식물이다. 선인장은 싹이 트는 눈 점만 살아있으면 어디든 뿌리를 내리고 다시 살아가는 강한 생명력을 가지기 때문에 사무실에서 키우기 적합하다. 물을 주는 것을 자주 깜빡하는 사람들이 키우기 좋다.

로즈마리

로즈마리
로즈마리

로즈마리는 음식의 재료로도 쓰이는 허브 식물이다. 로즈마리는 향균 살균 작용이 뛰어나고 피부도 부드럽게 유지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화장품의 원료로 잘 쓰인다. 로즈마리는 배수가 잘 되는 화분에 키우면 좋고,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놓아두는것지 중요하다. 햇빛이 풍부해야 잘 자라는 로즈마리는 물을 많이 주면 오히려 죽을 수 있기 때문에 살짝 마른 느낌으로 물을 주는 것이 좋다. 창가에서 키우기 쉬운 로즈마리, 위에 소개 한 식물들 중에서는 로즈마리가 제일 키우기는 까다로운 편일 수 있지만 다른 식물에 비하면 키우기 쉽기 때문에 한 번쯤 키워보는 것을 추천한다.

 

코로나 시기 실내에서만 있어야 하는 일 이 많아진 만큼,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 몇 가지를 키워보며 마음의 힐링을 찾아보는 것이 어떨까 싶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 진심으로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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