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엘라 발마사지기 (오엘라 공기압 발마사지기) - 내돈내산
오엘라 발마사지기를 구입했다.
종아리 마사지기를 잘 사용하고 있는데, 발도 좀 주물러 줬으면 하는 생각에
발 마사지기를 검색하다가
카카오톡에서 오엘라 발마사지기를 발견.
나한테 셀프로 선물했다.
오엘라 발마사지기는 공기압 마사지기로 모드는 3가지 모드이고,
단계는 9단계까지 있다.
나는 1단계 또는 2단계만 한다.
그 이상의 단계는 나에게는 너무 아프다.
발가락이 부러질 것 같이 너무 세다.
일 다녀와서 티비볼때
1차로 종아리 마사지기를 이용해 마사지를 하고,
2차로 오엘라 발마사지기로 또 마사지한다.
티비보면서 하기에 너무 좋다.
그리고 온열기능이 있어서 가을 겨울에 사용하기 너무 좋을 것 같다.
하체 쪽에 부종이 있어서 조금만 걸어도 힘들고 피곤한데,
하루 마무리로 딱 15분 정도 마사지하면 잠도 잘 오는 듯하다.
발 건강이 몸 전체의 건강이라는 소리를 익히 들어왔다.
발이 시원하니까 몸 전체도 긴장이 풀리며 편안해 진다.
99,000원 가격대비 괜찮은 발 마사지기다.
더 높은 가격대는 더 많은 기능도 있고, 더 좋을 수 있기야 할 텐데
하루 15분 매일 한다는 마사지라고 치면, 이정도도 훌륭한 것 같다.
이 수준이 적응이 좀 되고 아쉬워 지면,
더 높은 가격대의 다른 발 마사지기를 구입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보통 이런 마사지기는 사놓고 안쓰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적당한 가격대의 마사지기를 사서, 매일매일 잘 쓴다면 무엇보다 좋을 것 같다.
발 넣는 부분의 천은 지퍼로 분리해서 분리세탁을 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다.
나만 쓰는게 아니고 다른 가족이 같이 쓰게 된다면 세탁해서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까.
혹시나 가성비 괜찮은 발마사지기를 찾는다면
오엘라 발마사지기 입문용으로 괜찮은 듯하다.
생각보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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