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데드: 릭 그라임스가 내린 가장 논란이 많은 9가지 결정 (3)

5. 랜달

시즌 2의 후반부에, 긴장감의 주된 원천은 릭이 공급 런에서 마주치는 랜달이라는 이름의 젊은 남자로부터 온다. 랜달은 그와 그의 일행이 릭에게 계속해서 총을 쏘기 때문에 첫 인상이 좋지 않다. Randall이 미끄러져 스파이크에 다리를 관통한 후, Rick은 그가 죽기 전에 그를 농장으로 데려오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나서 Shane과 Rick은 그의 눈을 가리고 집에서 멀리 떨어진 그를 버릴 목적으로 그를 묶는다. 도움을 간청하는 중간에 랜달은 자신이 매기를 안다고 언급하며 셰인과 릭에게 경종을 울리게 한다. 만약 그가 매기를 안다면, 비록 그들이 그의 눈을 가리고 그를 멀리 몰아냈지만, 그는 농장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을 것이다.

셰인의 본능은 랜달을 죽이고 그가 다시 돌아와 무리를 해치는 것을 막는 것이었다. 그러나 릭은 그를 살려둘 뿐만 아니라 포로로 다시 데려온다. 이 시점에서 릭은 이 시리즈의 매우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신이 꼭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 무자비한 보호자에게 다가가지 않았다. 지금은 다른 세상이었고, 셰인은 그들을 죽이려고 하는 사람을 그들의 땅에 둘 여유가 없다고 그를 설득하려고 노력했다. 릭조차도 랜달을 죽여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인정했지만, 그는 더 이상 자신의 선택이 아닐 때까지 그것을 미루었다. "Better Angels"에서, 쉐인은 릭의 등 뒤로 가서 랜달을 죽이지만, 쉐인과 릭 사이에 더 큰 불화를 일으킬 뿐이다.

-> 시즌 후반부의 릭의 모습이 시즌 초 이때쯤의 셰인과 비슷해 지는것 같다. 일행을 위해서라면 일단 살인도 서스럼 없이 하게 되는 상황이 만들어 진다.

 

4. 셰인을 죽이다.

시즌 2가 진행되면서, 릭과 다른 몇몇 사람들에게 셰인이 릭의 지도력에 지속적으로 동의하지 않았기 때문에 팀 선수보다 그룹에 더 위협적인 존재라는 것이 분명해졌다. 셰인은 그의 가장 친한 친구의 아내인 로리와 잠자리를 가졌고, 공급책으로 오티스를 죽인 것에 대해 죽이고 거짓말을 했고, 분노의 순간에 허셸의 헛간 산책자들을 풀어놓았다. 릭은 셰인의 행동에 진저리가 났고, 그의 말이 셰인의 새로운 머리 속에 가라앉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Rick은 "Better Angels"에서 Shane이 Randall을 찾기 위해 Rick과 단둘이 함께 가기를 원하는 것이 큰 거짓말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한계점까지 가게 된다. 셰인은 랜달을 찾고 싶지 않았어요. 셰인이 이미 랜달을 죽였기 때문이죠. 셰인이 하고 싶었던 것은 릭을 멀리 숲으로 데려가서 릭을 죽이는 것이었다. 릭은 재빨리 알아채고 쉐인을 불러 그의 정교한 계획을 세웁니다. 셰인이 릭에게 그가 릭이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좋은 남편, 아버지, 그리고 지도자가 될 것이라고 말한 것처럼, 두 사람은 현재까지 가장 원초적이고 정직한 교류를 하고 있다. 릭이 셰인을 속여 릭이 항복한다고 믿게 한 후, 그는 셰인의 행동이 그에 대한 선택권을 남기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셰인의 가슴을 찌른다.

->셰인과 릭은 가장 친한 친구였는데.. 시즌 2까지는 셰인의 입장이 이해가 될 정도로, 릭이 고구마인 상황이 많이 있긴 하였다. 릭도 워커들의 세계에서 시간이 지날 수록 셰인의 모습과 닮아 가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