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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브루와 아메리카노 차이는? (카페인, 항산화 함량)

콜드브루와 아메리카노의 차이점은?

요즘 카페마다 있는 콜드브루 커피. 콜드브루를 마셔보면 아메리카노와 딱히 차이가 없는 것 같이 느껴진다. 맛으로 볼 때는 얼핏 차이가 없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는데 카페인 함량과 항산화 성분이 다르다는 차이점이 있다. 평소 나는 아메리카노를 즐겨 먹지는 않는데, 이유는 건강 때문이다. 위가 좋지 않고 방광도 좋지 않은 몸이라 커피를 자제하고 있다. 가끔 여름에 얼음 동동 띄운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싶을 땐, 참고 참다가 한잔씩 하기도 하지만... 오늘은 콜드브루와 아메리카노의 차이점은 어떤 것이 있는지 정리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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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브루와 아메리카노의 차이

콜드부르 아메리카노 차이
콜드브루와 아메리카노 차이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를 추출해 뜨거운 물이나 차가운 물에 섞은 것이다. 일반적인 드립 커피와 비슷하지만 아메리카노와 드립 커피는 풍미가 다르다. 콜드부르는 콜드(차가움)와 브루의 합성어로 더치커피라고 부르는데, 원두를 분쇄해서 차가운 물로 오랫동안 우려낸 커피이다.

콜드부르와 아메리카노의 카페인 차이

콜드브루와 아메리카노 카페인 차이

카페인은 뇌에서 도파민이라는 물질을 분비하게 한다. 도파민은 행복하거나 즐거울 때 뇌에서 분비가 되는 물질로 커피를 마시면 순간적으로 기분이 상쾌해지고 기분이 좋아질 수 있는데 이 이유이다. 졸린 상태이거나 약간 무기력한 상태에서도 커피를 마시게 되면 순간적으로 각성효과가 있는 이유도 도파민 때문이다. 카페인은 아메리카노보다 콜드부르가 더 함량이 높다. 물에 접촉하는 시간이 길 수록 카페인이 높아지기 때문에 차가운 물로 오랫동안 추출하는 콜드브루가 훨씬 카페인이 높다. 그래서 카페인에 취약한 사람은 콜드브루 보다는 아메리카노가 나을 수 있다.

 

콜드부르와 아메리카노의 항산화 물질 차이

아메리카노와 콜드브루 항산화

커피는 항산화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항산화 물질은 당뇨병 예방, 염증, 비만 등에 효과적이다. 그래서 커피를 꾸준히 한잔씩 마시면 건강에 좋다는 연구결과도 있을 정도이다. 항산화 물질은 콜드부르보다 아메리카노에 더 많이 함량이 되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커피는 열에 오래 노출될수록 산성 성분이 많이 나와서 쓴맛과 신맛이 많아지는데, 콜드브루보다 아메리카노가 더 쓴맛과 신맛이 느껴질 수 있다. 산성이 높을수록 속이 쓰릴 수 있기 때문에 소화기가 좋지 않은 사람은 산성도가 낮은 콜드부르가 아메리카노보다 좋을 수 있다.

 

커피가 과하지만 않으면 몸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잘 알아보고 내 몸에 잘 맞는 커피를 마시는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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