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 식도염에 나쁜 음식
역류성식도염은 아마 현대인의 대표적인 고질병이지 않나 싶다. 나는 저녁을 엄청 늦게 먹는다. 아점으로 밥을 12시쯤 먹고 군것질을 하니 5-6시에도 배가 안고프다. 그러다 10시쯤 미친 듯이 배가 고프다.
이때 거하게 먹게 되는데, 건강에 안좋은 것은 혼자 다 하고 있긴 하다. 사실 식습관이 제일 중요한데, 이렇게 기본적인 식사시간도 지키지 못하다니.. 특히 직장인들이 역류성 식도염 때문에 많이들 고생을 하고 있다. 주변에만 해도 여러 명이 된다. 이미 고생하는 분들은 나에게 충고 아닌 충고를 해 주시는데, 밥 먹고 바로 눕지 말라고.. 하지만 10시쯤 먹게 되면 자연스레 배부른 상태로 잠자리에 들 수밖에 없다. 역류성 식도염에 나쁜 음식을 찾아보고 그 음식만이라도 줄이면 아주 살짝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찾아보았다. 일단 제일 좋은 방법은 식습관을 아예 개선을 하는 것이겠지만...
역류성 식도염이란?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 중 하나는 자꾸 마른기침이 나고 속이 쓰린 증상이다. 이런 증상이 있으면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 속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서 각종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역류성 식도염은 재발이 잘 되는 질환이라서 약물치료뿐 아니라 생활습관도 개선해야 하고 식습관도 고쳐야 한다. 보통은 약물치료로 4-8주 정도 주의하면 낫는 질병이지만, 심한 경우에는 시술이나 수술까지도 할 수 있는 질환이라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역류성 식도염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역류성 식도염에 나쁜 음식
기름진 음식, 탄산음료, 술, 초콜릿, 커피 같은 음식은 식도의 역류를 막는 하부 식도 괄약근의 조임 기능을 약하게 만드는 음식이다. 그래서 위식도 역류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게 된다. 그리고 파인애플이나 포도, 귤 등의 신 과일이나 페퍼민트 차도 위식도역류질환을 악화시킨다고 한다.
무엇보다 적정한 체중 유지도 중요하다고 한다. 뱃살이 찔수록 복부의 압력이 높아져서 역류 현상이 심해진다고 한다.
비만이라면 일주일에 15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하고 평소 먹는 것보다 열량을 적게 먹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이미 질환 때문에 고생이라면 왼쪽으로 누워서 자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한다. 식도보다 위가 왼쪽에 있어서 역류현상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높은 베개나 접이식 매트리스를 통해서 상체를 높게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현대인이 많이 걸리고 고생하는 역류성 식도염. 좋은 음식도 많이 먹고 특히 나쁜 음식은 잘 기억해 피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모두 아프지 않고 건강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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